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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373

[BGM] 인순이 - 거위의 꿈 (2007년) 거위의 꿈 - 인순이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난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 2010. 8. 8.
[BGM] 임재범 - 겨울편지 (2008) 겨울편지 - 임재범 어느덧 겨울입니다.. 편안히 계신 건가요.. 그대.. 문득 쌓여진 눈을 보며 지난 추억에 잠깁니다.. 스산한 바람 사이로 그대가 떠나야 했던 계절.. 새삼 묻어둔 그리움이 도져 또다시 겨울을 탑니다.. 말로는 다 못해서.. 전할 수가 없어서.. 남은 낙엽 한 장에 그리움을 씁니다.. 어디선가 나처럼 이 거리를 서성일 그대에게.. 눈물로 내 눈물로 적어 내려간 편지.. 잊어도 잊을 수 없고 버려도 버릴 수 없는 기억.. 내게 겨울은 기다림을 가르쳐주고 깊어만 갑니다.. 말로는 다 못해서.. 전할 수가 없어서.. 남은 낙엽 한 장에 그리움을 씁니다.. 어디선가 나처럼 이 거리를 서성일 그대에게 눈물로 내 눈물로 적어 내려간 한 줄 또 한 줄.. 할 얘기가 많은데 너무나도 많은데.. 어쩌죠.. 2010. 8. 8.
[BGM] 다섯 손가락 - 이층에서 본 거리 (3집 다섯손가락 III, 1987) 이층에서 본거리 - 다섯 손가락 수녀가 지나가는 그길가에서 어릴적 내친구는 외면을 하고 길거리 약국에서 담배를 팔듯 세상은 평화롭게 갈길을 가고 분주히 길을가는 사람이 있고 온종일 구경하는 아이도 있고 시간이 숨을 쉬는 그 길가에는 낯설은 그리움이 나를 감싸네 해묵은 습관처럼 아침이오고 누군가 올것같은 아침이 오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이유로 하루는 나른하게 흘러만가고 구경만 하고있는 아이가 있고 세상을 살아가는 어른도 있고 안개가 피어나는 그길가에는 해묵은 그리움이 다시 떠오네 이층에서 본거리 평온한 거리였어 이층에서 본거리 안개만 자욱했어 가사 출처 : Daum뮤직 2010. 8. 7.
[BGM] 환희 - ...하다가 ...하다가 - 환희 이제 모두 끝인데 죽을 것만 같은데 니가 나의 곁에 없는게 너무 힘이 드는데 이제 너를 지울래 모든걸 다 잊을래 너의 작은 흔적 하나까지 널 모두 버릴래 가끔씩 니가 생각나는 그날에 가끔씩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랠 들으며 그때로 But I can’t help folling in love with you baby 너를 모두 지웠다고 말하지마 난 널 혼자서 사랑을 하다가 널 그리워 하다가 사랑해선 알될사람 이었다고 다짐을 하다가 또 니가 생각나면 난 다시 니곁으로 돌아가고 있어 다시 혼자서 사랑을 하다가 나를 위한거라고 이제는 아니라고 니가 나의 곁에 없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이젠 너를 지울래 모든걸 다 잊을래 우리 작은 추억 하나까지 나 모두 지울래 어쩌다 니가 그리워진 그날엔 어쩌다 .. 201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