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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ㅇ816

이적 - 아주 오래전 일 (가사) 손가락에 깊이 새겨진 그대가 준 노란 반지자국 언젠가는 사라지겠지 설마 영원하진 않겠지 아주 오래전이지 그대와 나 함께 했던 것이 아주 오래전이겠지 마치 어제처럼 또렷하지만 콧속 깊이 들이숨쉬면 아스라히 느껴지는 향기 언젠가는 지워지겠지 설마 영원할 순 없겠지 아주 오래전이지 그대와 나 함께 했던 것이 아주 오래전이겠지 마치 어제처럼 또렷하지만 덜컹대는 마차로 자갈길을 달리는 것처럼 가만 있으려 해도 마음 한구석이 자꾸만 흔들려 아주 오래전이지 그대와 나 함께 했던 것이 아주 오래전이겠지 마치 어제처럼 또렷하지만 가사 출처 : Daum 뮤직 2010. 9. 30.
이적 - 다툼 (가사) 얼마나 많은 다툼 뒤에 우린 비로소 뉘우칠 수 있을까 얼마나 거친 말들 속에 우린 상처를 숨겨야 하는 걸까 다친 마음에 딱지가 앉아 어루만져도 아무 느낌도 들지 않을 때 둘이 서로를 마치 영원히 깨지지 않을 돌맹이처럼 대하려 할 때 나는 조용히 속으로 묻는다 얼마나 멋진 사람인가 우린 그렇게 만났던 것 같은데 얼마나 값진 인연인가 우린 기꺼이 나눴던 것 같은데 닫힌 마음에 딱지가 앉아 어루만져도 아무 느낌도 들지 않을 때 둘이 서로를 마치 영원히 깨지지 않을 돌맹이처럼 대하려 할 때 나는 아직도 너를 사랑해 마음 깊은 곳 덮어 두었던 말을 전할게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못 이기는 척 나를 돌아본 네게 외칠게 팔을 벌리며 다가올 너에게 내 품에 안기며 울먹일 너에게 가사 출처 : Daum 뮤직 2010. 9. 30.
이적 - 두통 (가사) 머리가 자꾸 지끈거려서 약국에 가서 알약을 샀어 억지로 삼키고 한참을 있어 봐도 도무지 나을 기미가 없어 어떡해 도대체 왜 넌 내게 남아서 잊을만 하면 다시 몰아치니 우리의 남겨진 선물은 한밤 중 잠을 깨우는 추억과 두통 시간이 약이라고 했잖아 모든 건 잊혀진다 했잖아 가슴이 갑갑하고 머리가 깨지고 도무지 나을 기미가 없어 어떡해 도대체 왜 넌 내게 남아서 잊을만 하면 다시 몰아치니 우리의 남겨진 선물은 한밤 중 잠을 깨우는 추억과 두통 오~ 지긋지긋한 추억과 두통 도대체 왜 넌 내게 남아서 잊을만 하면 다시 몰아치니 우리의 남겨진 선물은 한밤 중 잠을 깨우는 지긋지긋한 도대체 왜 넌 내게 남아서 잊을만 하면 다시 몰아치니 우리의 남겨진 선물은 한밤 중 잠을 깨우는 추억과 두통 머리가 자꾸 지끈거려 가사.. 2010. 9. 30.
이적 - 보조개 (가사) 우물을 닮아 깊이 패인 귀여운 보조개가 웃는 사람을 볼 때마다 자꾸만 생각나요 별빛을 담는 술잔처럼 빛나던 보조개 (보조개~) 슬픔에 잠겨 취할 때마다 자꾸자꾸 떠올라요 다시 그 보조갤 볼 수만 있다면 다시금 만날 수 있다면 난 너무나 좋겠네 더 바랄 게 없겠네 그대만 있어 준다면 그대만 내게 한번만 내게 다시금 내게 꿈처럼 마음에 담는 오솔길처럼 가지런히 가르마가 붐비는 거릴 걸을 때마다 자꾸만 생각나요 머릴 따주며 향기가 나던 단아한 가르마 닮은 뒷모습 찾을 때마다 자꾸자꾸 떠올라요 다시 그 가르말 볼 수만 있다면 다시금 만날 수 있다면 난 너무나 좋겠네 더 바랄 게 없겠네 그대만 있어 준다면 그대만 내게 한번만 내게 다시금 내게 꿈처럼 나 바보 같이 (바보 같이~) 멍청하게 (소중한 게 무언지 몰랐.. 201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