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임재범13 [BGM] 임재범 - 겨울편지 (2008) 겨울편지 - 임재범 어느덧 겨울입니다.. 편안히 계신 건가요.. 그대.. 문득 쌓여진 눈을 보며 지난 추억에 잠깁니다.. 스산한 바람 사이로 그대가 떠나야 했던 계절.. 새삼 묻어둔 그리움이 도져 또다시 겨울을 탑니다.. 말로는 다 못해서.. 전할 수가 없어서.. 남은 낙엽 한 장에 그리움을 씁니다.. 어디선가 나처럼 이 거리를 서성일 그대에게.. 눈물로 내 눈물로 적어 내려간 편지.. 잊어도 잊을 수 없고 버려도 버릴 수 없는 기억.. 내게 겨울은 기다림을 가르쳐주고 깊어만 갑니다.. 말로는 다 못해서.. 전할 수가 없어서.. 남은 낙엽 한 장에 그리움을 씁니다.. 어디선가 나처럼 이 거리를 서성일 그대에게 눈물로 내 눈물로 적어 내려간 한 줄 또 한 줄.. 할 얘기가 많은데 너무나도 많은데.. 어쩌죠.. 2010. 8. 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