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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식

2AM :: 1집 Saint o'clock

by 물흐르듯 201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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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스트: 2AM
   앨 범 명 : 1집 Saint o'clock
   발 매 일 : 2010. 10.26
   장     르 : 발라드
   자료출처 : Daum 뮤직 (곡정보)

영혼을 울리는 감성의 목소리 2AM 
첫 정규음반 <Saint o'clock> 발매 
더블타이틀 :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미친 듯이’ 

2AM이 데뷔 2년 반 만에 첫 정규음반 <Saint o’clock>을 발표하며 가요계로 컴백한다. 
‘이 노래’로 데뷔, ‘친구의 고백’, ‘죽어도 못보내’, 잘못했어’등의 히트곡을 거쳐 드디어 
발표하는 <Saint o’clock>은 2AM은 물론 가요계에도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2AM은 지난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죽어도 못 보내’로 발매 하루 만에 모든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하며 2010년 가요계 최고의 화제로 떠올랐다. ‘후크송’과 강한 전자음을 강조한 일렉트로니카 댄스 음악의 붐 속에서 노래의 서정성으로 승부하는 2AM의 성공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아이돌 그룹으로서2AM이 가진 스타성과 2AM의 목소리로 표현된 ‘죽어도 못 보내’의 절절한 감성이 댄스음악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와 닿았던 것으로 평가 받았다. 

<Saint o’ clock>은 전작의 감동을 두 배, 아니 그 이상으로 더 크게 전달할 앨범이다. 수많은 가수들이 비슷비슷한 댄스 음악과 무대로 경쟁하는 요즈음, 2AM은 그들의 목소리가 가진 진실된 감정으로 승부한다. <Saint o’clock>은 ‘죽어도 못 보내’로 2AM을 정상으로 끌어올린 방시혁이 다시 한번 프로듀서로 참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친듯이’는 멤버들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대중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는 흡인력 있는 멜로디 위에 얹어져 완성된 ‘2AM발라드’이다. 또 하나의 타이틀 곡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는 2AM의 목소리가 가진 감성에 집중, 이별의 쓸쓸함과 아픔을 그린 곡이다. 마치 듣는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느낄 만큼 절절하게 감성을 전달해 냈다. 이런 두 곡의 상이한 매력 때문에 방시혁 프로듀서는 타이틀곡 선정에 한 달여를 고민했지만 답을 내지 못했다. 

결국 빌보드차트에 데이터를 제공하던 닐슨 코리아에 의뢰, 두 곡 모두가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이에 2AM은 더블 타이틀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뮤직비디오와 의상, 무대 콘셉트까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더블 타이틀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총 11곡의 신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 중 6곡은 발매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듣기가 제공된다. 모든 프로모션에 앞서 2AM의 목소리로 대중과 먼저 만나겠다는 2AM의 바람이 담긴 결과다. 

물론 음악만 있는 것은 아니다. 데뷔 2년 차를 맞는 2AM은 한층 세련된 비쥬얼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의 두 뮤직비디오, 한정판과 일반판에 각각 수록된 자켓화보, 그리고 한정판 화보집에서 2AM은 트랜디한 수트에서부터 아방가르드한 의상까지 다채로운 비쥬얼을 선사한다. 

2만장 한정으로 발매되는 한정판 음반에는 ‘이 노래’, 친구의 고백’ 등 지난 히트곡들과 조권이 부른 ‘고백하던 날’의 오리지널 버전을 수록하여 팬들에게 색다른 기쁨을 줄 예정이다. 더불어 미니화보집, 2AM 다이어리, 소식지 등 다양한 컨텐츠가 수록된다. 일반판에는 한정판에는 수록되지 않은 멤버 이창민의 자작곡 ‘다시 사랑하기엔’이 담겨있다. 

2AM의 첫 정규음반 <Saint o’clock>은 오는 10월 26일온,오프라인 동시에 공개된다. 

-2AM 정규 앨범 수록곡 소개- 

1. Intro - Phone 
영화의 OST처럼 연주만으로 음반 전체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도록 만드는 곡.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를 테마로 한 서정적인 선율을 바탕으로 투명한 피아노 소리와 가슴을 치는 듯한 타악기 리듬이 어우러져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사람의 복잡한 심경을 표현하고 있다. 

2.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더블 타이틀 중 한 곡으로 2AM과 방시혁 프로듀서가 처음으로 작업했던 결과물이다. 방시혁 프로듀서가 ‘친구의 고백’ 앨범을 준비하던 당시 JYP엔터테인먼트의 요청으로 작업한 곡으로, 앨범 발매 시기에 맞춰 곡을 완성치 못해 발표하지 못했다가 이번 앨범에 실리게 됐다. 원래는 ‘죽어도 못 보내’ 발표 당시 함께 녹음, 2AM과 스태프들 사이에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켰으나 ‘죽어도 못 보내’의 발매 이후에 나오는 것이 더 좋은 타이밍이라고 판단, 이번 앨범에 실리게 됐다. 그만큼 오래 전부터 정규1집 타이틀로 내정됐던 곡. 

‘죽어도 못 보내’로 단도직입적으로 사람의 마음에 파고드는 압축적이고 짧은 호흡의 발라드를 만들어낸 방시혁 프로듀서가 오히려 가사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긴 호흡의 구성을 선택해 ‘몰입의 즐거움’을 주려 노력했다. 그만큼 듣는 사람의 감성에 호소하는데 집중한 노래로, 2AM의 목소리가 쓸쓸한 반주 위에 얹혀져 이별을 겪는 연인들이 느끼는 생생한 감정을 영화처럼 그려내고 있다. 바람이 가슴을 에는 계절에 선택하기에 최적의 음악이라 할 만하다. 

3. 미친 듯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가 타이틀로 내정된 상태에서 음반작업 후반부에 탄생한 곡이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한 멤버들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대중적인 멜로디에 얹혀져 ‘2AM발라드’로 완성된 이 곡은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와 타이틀 선정 문제로 2A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전체를 혼란에 빠뜨렸다. 그냥 수록곡 이라기엔 너무 좋았던 것. 타이틀 곡 선정에 한 달여를 고민한 프로듀서 방시혁은 빌보드차트에 데이터를 제공하던 닐슨 코리아에 모니터를 의뢰했다. 200명의 모니터 결과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와 ‘미친 듯이’ 두 곡 모두가 최고의 점수를 받으면서 더블 타이틀 활동이 결정됐다. 

4. 바로 나야 (feat. GLAM) 
빅히트가 2011년 데뷔를 목표로 야심 차게 준비하는 신인 여자 그룹 'GLAM'의 달콤한 목소리가 2AM의 목소리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감미로운 R&B 곡이다. 서로를 원하지만 내적인 감정을 다 표현하지 못하는 친구도 연인도 아닌 남녀의 알콩달콩한 감정을 노래했다. 팬들이 2AM에게 항상 바라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5. Mirage 
천재소리를 듣던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현재 미국에서 앨범을 준비 중인 G-soul이 작곡과 코러스로 참여하여 곡에 미국적인 감성을 첨가했다. ‘2AM의 R&B’ 라면 바로 이런 느낌이라고 할 만큼 R&B의 느낌에 충실하다. 다양한 곡이 실릴 수 있는 정규 앨범이기에 소화 할 수 있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 데뷔 후 2년 동안 노련해진 2AM이 보컬이 미끈하고 완벽한 보컬로 R&B의 감성을 소화해낸다. 

6. 다시 사랑하기엔 
떠난 사랑을 다시 붙잡으려는 여자에게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는 남자의 아픈 감정을 담아 낸 곡이다. 2AM의 멤버 창민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한 곡으로, 그가 실제 겪었던 일들이 가사에 담겨져 있다. 쓸쓸한 기타로 시작하여 노래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격렬해지는 편곡이 가사의 표현에 일조하며 보컬과 어우러져 곡의 애절한 느낌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7. 이젠 없다 
'고백하던 날'의 심은지 작곡가와 신예 작곡가 김종민이 함께 한 곡으로 헤어지는 상황을 섬세하게 묘사한 가사와, 귀에 감기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애잔하고 아름다운 발라드 곡이다. 
곡의 전반부에는 전반적으로 절제된 리듬과 피아노가 2AM 멤버들의 감성과 감미로운 음색을 더욱 살려준다. 특히 ‘이 노래’ 이후 많이 들을 수 없었던 감성적이고 텅 빈듯한 사운드의 2AM표 발라드를 만날 수 있다는 게 이 곡의 최대의 매력이다. 

8. 불안하다 
이 곡은 가사에 특히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불안하다’라는 특이한 제목은 이별을 예감하는 남자의 속내를 잘 표현하고 있다. 사랑이 시작될 때도 끝날 때도 느끼게 되는 이 감정을 표현하기 위하여 멤버들은 최대한 담담하면서도 슬프게 노래를 표현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상황을 상상하지 않더라고 공감할 수 밖에 없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또한 보컬과 마찬가지로 가사의 상황과 어울리지 않을 법한 통통 튀는 사운드는 오히려 언밸런스 하게 가사에 몰입시켜서 슬픔을 가중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9. Love U, Hate U (feat. 방탄소년단) 
싸우스 힙합 기반의 R&B곡으로 2AM의 통통 튀면서 귀여운 보컬이 재미 있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밀고 당기는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한 가사는 듣는 내내 미소를 짓게 해준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힙합신예 "방탄소년단"의 맛깔난 랩 피쳐링이 돋보인다. 

10. With or without U 
2AM만이 할 수 있는 감성 댄스곡이다. 하우스 리듬과 파워풀한 신스 그리고 락적인 기타 사운드가 하이브리드 된 강력한 댄스 트랙위로 2AM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사랑의 영원함을 외친다. 

11. 사랑한단 말 못해 
지난 미니 앨범 ‘잘못했어’의 연장선 상에 있는 곡이다. 정통 하우스 음악을 연상시키는 일렉트로 사운드에 2AM의 감성적이면서도 절제된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2AM표 댄스곡. 템포는 분명 댄스이지만 가슴 아픈 이별을 고하는 사람의 심정을 잘 표현한 가사가 동양적인 선율의 멜로디와 어울려 흡사 발라드를 듣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수록곡

1. INTRO – Phone
2.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BGM 듣기 (Click)
3. 미친 듯이                                   BGM 듣기 (Click)
4. 바로 나야 (Feat.GLAM)
5. MIRAGE
6. 다시 사랑하기엔
7. 이젠 없다
8. 불안하다
9. LOVE U, HATE U (Feat.방탄소년단)
10. With or without U
11. 사랑한단 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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