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울리는 감성의 보컬 ‘지아’가 참여한 MBC 미니시리즈
"지고는 못살아" OST 주제가 “그리고 사랑해...”
‘물끄러미’,‘터질 것 같아’ ‘술한잔해요’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전곡히트와 MBC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이 들리니'의 OST 타이틀곡 "들리나요" 역시 음원차트
일위를 했던 ‘지아’가 다시한번 MBC 미니시리즈 수목 "지고는 못살아" OST
타이틀곡 "그리고 사랑해..."라는 감성 발라드로 돌아왔다.
이루의 ‘둘이라서’, 씨야의 “구두3”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 데이라이트의 ‘머리를 자르고’, MIRU(미루)의 '병원에가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엠블랙“지오”의 듀엣곡 “니가 따끔거려서”등을 작곡하고 "내 마음이 들리니"의 "들리나요"를 만들었던 작곡가 minuki 의 작품으로 “ 그리고 사랑해...”는 ‘지아’표 발라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최지우와 윤상현의 티격태격 사랑 싸움중에 깨닫게되는 진정한 사랑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 드라마 제작진 >
연출 : 이재동
⊙ 2007년 고맙습니다
⊙ 2005년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네,
⊙ 2004년 단팥빵 外
작가 : 이숙진
⊙ 2005년 KBS 위대한 유산
⊙ 2004년 MBC 단팥빵,
⊙ 2002년 SBS 오렌지外
< 드라마 등장인물 >
이은재 (최지우)
“누가 두툼한 지갑이 좋대? 텅 빈 지갑이 나쁘댔지?“
생계 담당 자유주의 변호사, 형우의 아내!
전공이 법학도 아니건만 돈 잘 벌 수 있을 것 같아 사법고시를 봤고 통과했다.
이상, 정의 따위는 모른다. 그냥 일이 재밌어서 하는 거고, 기왕 하는 일 돈 많이 벌면 더 좋고…
‘우리 사무실이 누구 때문에 굴러가는 건데… 고마운 줄도 모르고 왜 자꾸 나더러 이기적이래?’
연형우 (윤상현)
“결혼은 매력을 단점으로 만드는 묘한 재주가 있어.”
정의 담당 완벽주의 변호사, 은재의 남편!
뛰어난 학업성적으로 사법고시를 패스, 연수원 졸업 후 잠시 검찰에 몸담았다.
검찰의 권위가 싫어 로펌으로 이직했으나, 의뢰인을 지키지 못해 그마저 사표를 던졌다.
그 때 한 여자를 만났다. 이은재, 아주 특이한 여자다!
고기찬 (김정태)
못 벌어 서러운 남편, “내가 콩이냐? 들들볶게!”
형우와 대학동창, 사법고시에 번번이 실패.
잘 나가던 형우를 앞에서는 응원했지만, 돌아서서는 자괴감을 안주 삼아 술을 펐다.
사법고시를 포기한 것은 아내 영주와 속도위반 결혼 이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다니기 시작한 직장은 적성에도 안 맞고 능력도 없어, 겨우겨우 이어가던 중 그나마 작년에 끝이 났다.
김영주 (조미령)
“잘 벌어 목소리 큰 마누라, 그래, 나 돈돈 거리는 돈벌레다!”
기찬의 아내.
전형적인 맞벌이 주부..였다. 이젠 가장이 됐지만…
타고난 성실함으로 ‘희망’ 근처에서 퓨전 한식집을 운영중.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쳤다. 엄청난 다혈질로 한번 화나면 눈에 뵈는 게 없지만 속정은 무지하게 깊다.
< 드라마 소개 >
1. 변호사들의 이혼과정
그들은 만남부터 연애, 결혼, 이혼언급까지 폭풍처럼 내달린다.
이후 벌어지는 배틀을 방불케하는 이혼전쟁.
서로 지기 싫어하는 변호사 부부의 속고 속이는 치열한 싸움.
남들 이혼은 그렇게 쉽게 시켜주면서 정작 본인들 이혼은 너무나 어려운 아이러니.
본인 일이기에 이성 보다는 감정에 치우친다.
그들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이혼할까?
2. 일상의 극대화
하지만 그 싸움의 과정이 치열할 뿐 싸움의 형식은 코믹하다.
부부싸움은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싸움의 원인은 지극히 평범하다.
하지만 싸우다 보니 감정에 치우쳐 이혼하자 말해버리는 부부들이 얼마나 많던가?
정작 이혼할 마음은 없으면서도 법정 문턱 직전까지 밟아본 사람도 있다.
그들의 부부싸움을 보면서 맞아, 여자는 꼭 저래. 웃기네, 남자가 더 하지
우리랑 싸우는 게 똑같네, 부부가 다 저렇지.
그런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래서 자신의 부부생활을 한번 돌아보게 만든다.
최근 무거운 드라마들이 많다.
보고 있자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이혼이라는 무거운 주제에 일상을 덧씌워 밝고 코믹하게 이끌어나간다.
3. 공감 가고 응원하고 싶은 사건들
그들이 수임하는 사건은 딱딱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살면서 너무 억울해 한번쯤 법에 호소하고 싶은 그런 공감 가는 일들.
그래서 응원하고 싶은 사연들.
가족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하는 이혼사건.
이런 일들은 부부의 가정사와 실타래처럼 얽히면서 부부를 변화시키고 성장케한다
그래서 많은 용서와 화해를 이끌어 낸다.
4. 이혼에 대한 고찰
이를 통해 질문한다. 부부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한다는 단어 이혼.
쉽고 가볍게 튀어나오는 말이지만, 사실 이혼과정은 녹록치않다.
그 과정을 통해 과연 이혼만이 정답인지 묻고 싶다.
무조건 참고 살라는 것이 아니라, 심사숙고 한번 해볼만하다는 이야기다.
남의 이혼과정을 보다 보면 우리의 문제가 보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