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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김정태 - 찬찬찬(chan chan chan) 영화 '방가방가'中

by 물흐르듯 201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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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 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줄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노란 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 누굴 찾아 여기 왔나 밤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 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줄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가사출처 : Daum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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