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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식

지기독 :: 부모님 (Digital Single)

by 물흐르듯 201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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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스트: 지기독
   앨 범 명 : 부모님 (Digital Single)
   발 매 일 : 2010. 11.11
   장     르 : 힙합
   자료출처 : Daum 뮤직 (곡정보)

거리 위 숨쉬는 힙합의 
대명사 지기독의 디지털싱글 ‘부모님’ 

디지털싱글 ‘부모님’은 현실에서 꿈을 쫓으면서 겪게 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을 두 멤버가 솔직한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서 아름다우면서도 감성적인 악기인 하프로 곡을 시작하여 잔잔하게 깔리는 클래식 기타의 선율 위에 스트링으로 감정을 고조시키는 편곡으로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만한 곡이며 지기독이 가장 애착을 가지는 곡이기도 하다.


수록곡

1. 부모님 (Feat.가진)

<Verse 1 - 철한>
당신의 기대와는 달리 내 뜻대로 길을 걸었죠 세상을 움켜쥘꺼라며 내 두 팔을 걷었죠
그러기를 벌써 10년째 세상은 변한게 없었고 당신의 눈가엔 걱정의 눈물이 흘렀죠
잡힐듯 잡히지 않는 내 꿈은 왜이리 먼건지 이제 나도 어른이 돼 당신을 모시고 싶은데
좋은 옷 좋은 차 다 사드리고 싶은데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은 왜이리 야속한건지 
자랑스런 아들 어디서나 당당한 아들 그런 아들이 되겠다는 다짐은 무색하기만 하고
당신 앞에선 또다시 철없는 아들이 돼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알면서 잘 안되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다 내가 알아서 한다고 부모님 가슴에 못을 박고 다시 말문을 꽉 닫죠
당신의 한숨 소리에 짙어지는 어두운 밤 난 꿈이란 찻잔에 또 이슬을 붓는다

<SB>
무너지는 나를 잡아준 당신의 사랑은 언제나 내 곁을 지켜주었죠
이제 내가 당신을 지켜드리고 싶은데 어두운 이 밤은 깊어만 가네요

<Verse 1 - MPS>
그땐 되리라 믿었죠 굳은 내 마음 철없이 내 길을 가겠다며 가볍게 던진 말
그런 나를 기다렸죠 그래도 가끔씩 날 달랬죠 다시 마음을 잡고나면 일어설수 있다고
했던 당신도 결국 외면했어 간절했던 내 꿈 앞에 그저 잔소리였어
그렇게 내 마음을 따라서 길을 걸었어 가진 내 전부를 걸었어
그랬던 하루하루가 무너질까봐 어느새 난 또 겁이나 마음은 약해지는데
세상이 쉽게 생각했던 것처럼 쉽게 풀리지 않아 눈 앞이 보이질 않아 내일이 막혀버린 밤
이럴땐 어떡하죠 내가 원했던건 이게 아닌데 내가 원했던건 내 앞에 미소질 당신인데
그저 못난 아들인가요 지친 오늘 당신 어깨에 잠시 기대고 싶네요

<SB>
무너지는 나를 잡아준 당신의 사랑은 언제나 내 곁을 지켜주었죠
이제 내가 당신을 지켜드리고 싶은데 어두운 이 밤은 깊어만 가네요

<Bridge>
까만 밤하늘아 나를 알수 있다면 내게 손을 뻗어 달래주오 이 아픈 마음을
차디찬 바람아 말을 할수 있다면 네게 속을 털어 묻고 싶다 내 마음을 아는지
<SB>
무너지는 나를 잡아준 당신의 사랑은 언제나 내 곁을 지켜주었죠
이제 내가 당신을 지켜드리고 싶은데 어두운 이 밤은 깊어만 가네요


가사출처 : Daum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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