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영 - 눈물이 하는 말 (뮤비, 가사)

눈물이 하는 말-신도영

지워 울수 있어
곁뎌 낼수 있어
한참을 말다그 치는 말
까마게 나를 잊고 있을 그대를
말 조차 못하는 말

눈물뿐인데 그대 생각으로
내하룰를 다 써버리는데
눈을 가리고 귀를 막으면
잠시 나를 잊을까요

누구든 대신 할 수 없다고
우릴 갈라 놓을 순 없다고
입 버릇 처럼 되뇌이며
그댈를 부르죠

서글픈 하루는
아직도 나를 그댈 아는데
모두 잊어라는데
난 들리질 않죠

사랑한다는 그 말도
그대는 잊은거겠죠
그렇게 쉬운건데
아직 난 잊질 못 하죠

눈물이 차오르네요
빛을 잃은 내가슴이
더는 정말
그댈 지울수가 없다고
부럽겠죠

누구든 대신 할 수 없다고
우릴 갈라 놓을 순 없다고
입 버릇 처럼 되뇌이며
그댈를 부르죠

서글픈 하루는
아직도 나를 그댈 아는데
모두 잊어라는데
난 들리질 않죠

사랑한다는 그 말도
그대는 잊은거겠죠
그렇게 쉬운건데
아직 난 잊질 못 하죠

눈물이 차오르네요
빛을 잃은 내가슴이
더는 정말
그댈 지울수가 없다고
부럽겠죠

보란듯 잊어줄거라고
하지만 몇시간도 못가서
또 그댈 찾네요
서투른 기대 마저도
이제는 없어야겠죠

집물은 내상처도
혼자 곁뎌내야겠죠
떠오름이 흐려지네요
삭혔든 눈물이 자꾸 새여 나와
버틸수가 없다고

울었겠죠~~~


가사 출처 : Daum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