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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이적

[BGM] 이적 - 그대랑

by 물흐르듯 201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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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곡.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드라이브감 가득한 노래. 일렉기타와 피아노의 주고받음이 압권이다. “왼손잡이” “하늘을 달리다” 등을 잇는, 흥분하지 않을 수 없는 록 넘버. 어린 아이처럼 순진한 노랫말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솔직이 겁이 나요 
사실이 그래요 
앞길은 한치 앞도 모르니
그대도 그런가요 
마찬가지인가요 
떨고 있는 내가 
우습지는 않나요
그대랑 함께 갈래요 
꼭 끌어안고 갈래요
서로에게 서로라면 더할 나위가 없어요
오싹한 낭떠러지도 뜨거운 불구덩이도 
상관없어요 두렵지 않아요
이제 내 손 잡아줘요
아무런 말도 필요 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하나 되어 간다면
우리가 우리가 되어 간다면
그럼 충분해요

어깨동무하고 팔짱을 엮고서 
떨려오는 마음을 가라앉히고서
그대랑 함께 갈래요 
꼭 끌어안고 갈래요
서로에게 서로라면 더할나위가 없어요
오싹한 낭떠러지도 뜨거운 불구덩이도 
상관없어요 두렵지 않아요
이제 내 손 잡아줘요
아무런 말도 필요 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하나 되어 간다면
우리가 우리가 되어 간다면
그럼 충분해요

Chorus)
폭풍이 될지도 몰라요
흔들릴 수도 있겠죠
그만큼 둘이서 되새기기로 해요

지금의 마음을 처음의 이 큰 설렘을
아무런 말도 필요 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하나 되어 간다면
우리가 우리가 되어 간다면
그럼 충분해요

가사출처 : Daum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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