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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王 - 윤종신_김연우
이별했던 그 날 밤부터 답답해지는 내 가슴
그렇게 신중히 결심했었던 우리 이별이지만
나 그렇게도 빨리 찾아오는게 후회인지는 몰랐어
그 날부터 시작된 불안한 가슴
시간 흘러가면 잊겠지 좋은 사람 나타날거야
너무 자주 다투는데 지쳤어 우린 맞지 않아
나 그렇게도 믿었던 이별 이유 그것 마저도 그리워
나의 밤은 끝 없는 후회..후회
이제 깨달았어 얼만큼 사랑하는지
우리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은 모두 과정이었음을
밤하늘에 추억 얼마나 수없이 떠올렸는 지
저 넓은 하늘이 너의 얼굴로 가득 차
아마 홀가분 해 질거야 넌 나의 짐이었으니
누구나 거뜬히 견디는 이별 내가 왜 못 하겠어
그 바보같던 다짐이 하나 둘씩 허물어지던 깊은 밤
잠들지 못했던 후회 또 후회
이제 깨달았어 얼만큼 사랑하는지
우리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은 모두 과정이었음을
밤하늘에 추억 얼마나 수없이 떠올렸는 지
저 넓은 하늘이 너의 얼굴로 가득 차
이제 깨달았어 얼만큼 커다란건지
우리 만들었던 추억의 그늘 끝없이 드리워졌음을
벗어나려 했던 그렇게도 달아나려고 했던
너라는 그리움 그래 니가 이긴것 같아
안녕 행복해줘 세상에서 젤 후회하는 말 붙잡지 못했던 그 순간 후회 또 후회 돌아와줘
가사 출처 : Daum뮤직
윤종신의 <MONTHLY PROJECT - 월간 윤종신 9월호>가 드디어 공개됐다. 이번 월간 윤종신 9월호의 타이틀 곡은 <후회 王>. 이 곡은, 국내 감성 발라드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최고의 발라드 가수 김연우가 객원보컬로 참여, 윤종신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헤어진 연인과의 헤어짐을 후회하며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애틋한 가삿말이 돋보이는 <후회 王>은 김연우의 한층 더 무르익은 가창력과 감수성이 잘 묻어나는 곡이다. 사실 <후회 王>은 윤종신이 2년 전 작사, 작곡했던 곡이었으나 노래와 딱 맞는 주인을 찾지 못해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던 기구한 운명의 노래였다. 이후, 윤종신은 현재의 음악스타일과 맞게 재 편곡, 결국 이 곡의 주인은 김연우가 되었다. 80년대를 풍미했던 데이비드 포스터풍의 발라드로 여전히 윤종신은 여러 장르에서 그의 특기인 복고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이고 있다. 7월호에 이어 영국에서 유학중인 POSTINO와 편곡작업을 함께 하였다. 요즘은 흔하지 않은 정통 발라드의 정수를 감상하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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