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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ㅎ

휘성 - 주르륵 (뮤비, 가사)

by 물흐르듯 201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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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5d7GsPDbpDM

너무 행복했어. 그게 늘 불안했어. 
언젠가 이별이 꿈을 깨듯 올테니 
니가 없어도 나 겨우 살 수 있도록 
각오쯤은 하면서 오늘을 준비했어.

나를 떠나 가는 널 그저 이해 하는 척. 
슬프지 않은 척 괜히 남자 다운 척. 

어깨를 펴고 손을 내밀고 
보기 좋게 보내주려 했었는데. 

참 말이 없던 하늘은 끝내 내편이 아닌 듯. 
마른 날씨에 검은 구름을 하나둘씩 몰고 들어왔어. 

난 울음을 참는데 어느새 내 얼굴에 
주르륵 주르륵 굵은 빗방울 내려 
꼭 내가 우는 것처럼 오해하게 만들어 

왜 내가 싫어 졌는지 뭐가 지겨 웠는지 
묻고싶은 마음이 목을 졸라도 
난 더 밝게 웃으며 말할꺼야 
참 좋은 사랑했다고 

Bye Bye Bye Baby 
나의 나의 나의 
평생 영원히 [영원히] 
소중히 [소중히] 
간직될 고마운 사랑안녕 

갈 곳이 없다면 그저 비켜 주려해 
몰래 니 소식만 찾아서 들을께 
허락해줄래 나 혼자 숨어서 
너를 추억하는 일은 할 수 있게 
나 너란 사람 만나서 사랑이란걸 알었어 
그 값진 마음 난 잊고 다음 생에도 
널 다시 만나길 빌꺼야 

난 울음을 참는데 어느새 내 얼굴에 
주르륵 주르륵 굵은 빗방울 내려 
꼭 내가 우는 것처럼 오해하게 만들어 

왜 내가 싫어 졌는지 뭐가 지겨 웠는지 
묻고싶은 마음이 목을 졸라도 
난 더 밝게 웃으며 말할꺼야 
참 좋은 사랑했다고 
나 가진게 너무나도 없어서 
보내줄때 쥐어줄 기억이 필요했어 
맑은 공기와 잔잔한 바람 
멋진 이별을 만들고 싶었는데 

난 울음을 참는데 어느새 내 얼굴에 
주르륵 주르륵 굵은 빗방울 내려 
꼭 내가 우는 것처럼 오해하게 만들어 
왜 내가 싫어 졌는지 뭐가 지겨 웠는지 
묻고싶은 마음이 목을 졸라도 
난 더 밝게 웃으며 말할꺼야 
참 좋은 사랑했다고 

Bye Bye Bye Baby
나의 나의 나의 
평생 영원히 [영원히] 
소중히 [소중히] 
간직될 고마운 사랑안녕 

Bye Bye Bye Baby 
나의 나의 나의 
평생 영원히 [영원히] 
소중히 [영원히] 
간직될[이제]
고마운[미안하다] 
사랑안녕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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