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도 아픈 건 똑같아 세상을 잘 모른다고 아픈걸 모르진 않아
괜찮아 질 거라고 왜 거짓말을 해 이렇게 아픈 가슴이 어떻게 쉽게 낫겠어
너 없이 어떻게 살겠어 그래서 난
* 죽어도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가려거든 떠나려거든 내 가슴 고쳐내
아프지 않게 나 살아갈 수 라도 있게 안 된다면 어차피 못살 거
죽어도 못 보내
아무리 니가 날 밀쳐도 끝까지 붙잡을 거야 어디도 가지 못하게
정말 갈 거라면 거짓말을 해 내일 다시 만나자고 웃으면서 보자고
헤어지잔 말은 농담이라고 아니면 난
* 반복
그 많은 시간을 함께 겪었는데
이제와 어떻게 혼자 살란 거야 그렇겐 못해 난 못해
* 죽어도 못 보내 정말로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가려거든 떠나려거든 내 가슴 고쳐내
아프지 않게 나 살아갈 수 라도 있게 안 된다면 어차피 못살 거
죽어도 못 보내
다시는 우리 만나지말자
두번다시 서로 아파하지 말자
죽어도 우리 함께 하자던 그 말은다 모두 거짓말인 건지
있다 있다 있다 조금 있다가 안녕이란 그 말은 좀 있다가
아직 남은 내사랑이 너무 아프니까
사랑아 나의 사랑아 눈물아 나의 눈물아
못된이별앞에 무릎꿇은 못난 사랑아
미칠듯 사랑했기에 끝내 잊지못할 지독한 사람아
다시 내게 돌아와
있다 있다 있다 조금 있다가 안녕이란 그 말은 좀 있다가
아직 남은 내사랑이 너무 아프니까
사랑아 나의 사랑아 눈물아 나의 눈물아
못된 이별앞에 무릎꿇은 못난 사랑아
미칠듯 사랑했기에 끝내 잊지못할 지독한 사람아
다시 내게 돌아와
한걸음씩 넌 멀어지고 두걸음씩 날 지워 가겠지
우리 함께 했던 추억까지도
점점더 커져만 가는 미련으로 내사랑이 자라날까봐
그리움에 가슴 누르고 살텐데
나랑도 나의 눈물도 멈춰진 나의 가슴도 애써 지워버린 기억들도
너만 찾는데 숨처럼 놓지 못하는 끝내 잊지못할 지독한 사람아
못난 나의 사랑아
다시 내게 돌아와
며칠 감기에 걸린 것처럼 머리에 열이나
가슴은 답답하고 눈물만 계속나
너와 헤어지고 난 이후로 잘 먹지도 못해
이러다 죽을것 같아
혹시나 마음이 변해서 전화할까봐
내 전화번호도 바꾸지 못해
또혹시 나없는 집으로 찾아올까봐
집밖에도 나가지를 못하는 나야
사랑한다고 그랬자나 영원하다 했잖아
나없이는 못산다 말했잖아
내겐 쉬운사랑이었니
사랑했잖아 그랬잖아 많이 좋아했잖아
그런데도 날두고 떠나갔니 좋은기억들만 남겨둔채로
어쩌다 거리에서 너를 마주칠까봐
화장한 얼굴도 지우지 못해
너보다 좋은사람 많다 날 다독여도
니가 아닌 다른사람 죽어도 싫어
사랑한다고 그랬자나 영원하다 했잖아
나없이는 못산다 말했잖아
내겐 쉬운사랑이었니
사랑했잖아 그랬잖아 많이 좋아했잖아
그런데도 날두고 떠나갔니 왜 그런거니
정말 사랑했다면 이러면 안되잖아
다시 내게로 돌아올 수 없니
사랑이 뭔데 나를 울려 내맘 찢어지게 해
이럴꺼면 왜 내맘 가져갔니 다른 사랑하지 못하게
돌아온다고 말을해줘 제발 돌아온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다 니가 그리워서 우는 내게로
사랑해서 너무 미안해 이렇게 떠날 거면서
왜 너를 쉽게 놓아주질 못했던걸까
내 욕심이 널 힘들게 했어 그래서 내가 더 미안해져
나는 할수없었어 널 잡을 수는 없었어
조금 기다려달란 그 말도 미안하니까
아무말도 하지마
그냥 이대로 날 버려 두면돼 널 위해서 말야
사랑해서 너무 미안해 이렇게 떠날거면서
왜 너를 쉽게 놓아주질 못했던걸까
내 욕심이 널 힘들게 했어 그래서 내가 더 미안해져
나는 할 수 없었어 널 잡을 수는 없었어
조금 기다려달란 그 말도 미안하니까
그러면 안되는데 너를 사랑하게 된거야
이런날 용서 하지는마
나 자신이 없어 기다려 달란 그 말 조차 미안하니까
아무말도 하지마
그냥 이대로 날 버려두면돼 널 위해서 말야
미치게 또 사랑은 왜 늘 뒤늦게야 찾아오는지
영원하지도 못할거면서
두 사람을 사랑한 내가 미워서 숨조차도 쉴 수가 없어
i cry
나 할수있다면 널 다시 볼수있다면
모두 버리고 난 너에게 매달리고 싶어
너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갈수가없어
날 떠나가지마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