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딩동’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SHINee가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정규 2집은 지난해 10월 19일 출시했던 세 번째 미니 앨범 ’2009, Year Of Us’이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로운 음반으로,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 부터 지난 미니 앨범 타이틀 곡 ‘링딩동’까지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히트 행진을 이어온 바 있어, 이번 2집 타이틀 곡 ‘LUCIFER(루시퍼)’역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정규 앨범인 만큼, 수록곡 선정에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음은 물론 SHINee의 다양한 음악 색깔과 한층 성장한 멤버들의 보컬 실력을 만날 수 있어, 타이틀 곡은 물론 앨범 수록곡들도 폭 넓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멤버별 티저 사진이 각종 포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앨범 발매 전 부터 SHINee의 컴백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폭발적인 만큼, 이번에도 음악은 물론 안무, 패션까지 큰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틀 곡 ‘LUCIFER’, 강렬하고 세련된 리듬이 선사하는 시원한 청량감과 중독적 매력!
타이틀 곡 ‘LUCIFER’ 는 Break Dance가 유행하던 80년대 Electronica에 기반을 두고 멜로디와 신디의 선율을 보다 더 현대적인 요소로 구성한 Urban Electronica 장르의 곡으로, 강렬하고 세련된 리듬이 선사하는 시원한 청량감과 중독적 매력이 인상적인 노래다.
가사에는 이기적인 마음과 집착도 사랑이라고 착각해 협박과 회유를 반복하는, 마치 천사와 악마의 두 얼굴을 가진 듯한 연인을 ‘LUCIFER’에 비유, 나와 내 감정을 묶어 버리면 사랑도, 미래도 그 어떤 것도 자라지 못해 결국 파국을 맞게 될 거라고 연인에게 하소연하는 내용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멤버 온유의 첫 작사곡 ‘Your Name’, 종현이 직접 작사한 ‘욕’!
‘Your Name’은 멤버 온유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작사 실력을 공개하는 온유의 감수성을 엿볼 수 있는 노래로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줄리엣’을 통해 작사 실력을 공개했던 종현이 작사한 ‘욕’은 사랑을 놓쳐버린 아픔에 절규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풍부한 보컬과 애드립을 통해 펼쳐지는 노래로, 애절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
또한 힘 있는 힙합 리듬에 샤이니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랩과 독특한 멜로디 라인이 더해져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노래 악(Shout Out)도 눈길을 끈다.
SHINee만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매력이 담긴 음악 대거 수록!
이번 앨범에는 전형적인 Old School 힙합 스타일 곡에 현대적인 사운드를 가미한 ‘UP & DOWN’, ‘아브라카다브라’를 작곡한 지누가 선사한 스패니시 기타와 일렉트로 힙합 리듬이 만나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Electric Heart’, Rock적인 요소들이 인상적인 쓸쓸한 느낌의 발라드 곡 ‘화살’, 샤이니의 레게 창법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 ‘WOWOWOW’ 등 SHINee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수록되어 듣는 재미를 더한다.
이밖에도 유명 작곡가 Kenzie가 선사한 장대하고 화려한 스케일의 R&B 발라드 곡 Life, A-Yo라는 반복구에 맞춰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A-Yo’,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1집 앨범 수록곡 '사.계.한'의 후속편 성격의 노래로, 더 새롭고 트렌디한 사운드로 창조된 ‘사.계.후(Love Still Goes On)’ 등 주옥 같은 13곡을 수록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SHINee는 19일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LUCIFER’로 이번 여름 가
요계 석권을 예고하고 있다.
곡설명
1.UP & DOWN
두 가지 스타일의 음악을 한 곡에 담은 ‘UP & DOWN’은 심플한 R&B 비트로 시작하여 ‘Four on the floor’ 비트로 도약하는 재미있는 곡이다. 전형적인 Old School 힙합 스타일 곡에 현대적인 사운드를 가미한 이 곡은 감정의 기복이 심한 여자친구의 기분을 롤러코스터에 비교해 그녀의 매력을 설명하는 내용의 가사가 더해져 다이나믹한 매력을 선사한다.
2.LUCIFER
Break Dance가 유행하던 80년대 Electronica에 기반을 두고 멜로디와 신디의 선율을 보다 더 현대적인 요소로 구성한 Urban Electronica 장르의 곡으로, 강렬하고 세련된 리듬은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중독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가사에는 이기적인 마음과 집착도 사랑이라고 착각해 협박과 회유를 반복하는, 마치 천사와 악마의 두 얼굴을 가진 듯한 연인을 ‘LUCIFER’로 비유, 나와 내 감정을 묶어 버리면 사랑도, 미래도 그 어떤 것도 자라지 못해 결국 파국을 맞게 될 거라고 연인에게 하소연하는 내용이다.
3.Electric Heart
브라운 아이들 걸스의 ‘Abracadabra’, 소녀시대의 ‘Show! Show! Show!’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hitchhiker의 작품으로, 스패니시 기타와 일렉트로 힙합 리듬이 만나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곡은 낮게 읊조리듯 리드미컬하게 배열된 보컬라인이 매력적인 노래. 가요에서 거의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스타일의 곡으로 나쁜 여자에게 끌리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4.A-Yo
A-Yo라는 반복구에 맞춰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이 곡은 시원한 드럼에 화려한
신디와 건반이 더해져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노래.
힘들고 지치는 일상의 고민들을 리듬에 맡긴 채 툭 털어버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신나는 곡의 분위기가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5.욕(慾) (Obsession)
이 곡은 ‘줄리엣’에 이어 두 번 째로 선보이는 멤버 종현의 작사 곡으로, 사랑을 놓쳐버린 아픔에 절규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풍부한 보컬과 애드립을 통해 펼쳐지는 노래다. 또한 현대적인 편곡에 일렉 기타가 조화를 이루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함은 물론 애절함을 배가시켜준다.
6.화살(Quasimodo)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타는 마음과 기다림을 담은 아름다운 가사와 애절한 선율이 어우러져 쓸쓸한 느낌을 주는 노래로, Rock적인 요소들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7.악(Shout Out)
이 곡은 힘 있는 힙합 리듬에 샤이니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랩과 독특한 멜로디 라인이 더해져 다채로운 노래. 가사에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8.WOWOWOW
레게 리듬의 기타, 베이스에 보코더와 신디로 현대적인 요소를 더해 신선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풍기는 이 곡은 사랑을 다시 만나게 된 기분 좋은 하루를 그린 가사와 샤이니의 레게 창법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9.Your Name
이 곡은 멤버 온유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작사 실력을 공개하는 온유의 감수성을 엿볼 수 있는 노래.
풋풋한 사랑을 감정을 표현한 가사와 어울리는 미디움 템포의 곡이며, 풍부한 화성과 화려한 베이스 라인이 조화된 사랑스럽고 달콤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10.Life
장대하고 화려한 스케일의 R&B 발라드 곡 ‘Life’는 히트 작곡가 kenzie의 작품으로, 사랑하는 절대적인 존재에 대한 뜨거운 감사와 다짐, 그리고 영원한 약속을 고백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샤이니 멤버들의 한층 성장한 보컬 실력과 감성을 만날 수 있다.
11.Ready or Not
이 곡은 강렬한 비트, 다채로운 퍼커션에 현대적 레게 요소들이 가미된 업비트 댄스 곡.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하지 못해 안절부절하는 답답한 남자의 모습을 담은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멤버들이 합창하는 에너지 넘치는 후렴구가 시원한 매력을 선사한다.
12.Love Pain
일렉트로닉 신디사이저와 묵직한 드럼 리듬, 화려한 코러스가 만난 슬로우 잼 R&B 성향의 곡인 Love Pain은 잊을 수 없는 사랑에 대한 고통을 표현한 노래로 샤이니 멤버들의 성숙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코러스가 점점 더해지면서 감정 이입이 강해지는 이 곡은 멤버들의 개성 있는 애드립을 감상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13.사.계.후(Love Still Goes On)
이 곡은 활동했던 노래는 아니었지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1집 앨범 수록곡 '사.계.한'의 후속편 성격의 노래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윤재 작곡가의 작품. JQ가 랩메이킹 하였으며, 브라이언의 '내 여자', Double K의 'Favorite Music' 등을 작곡한 'Rado.'가 편곡을 맡아 '사.계.한'의 느낌이 담겨있으면서도 더 새롭고 트렌디한 사운드를 창조해, 두 곡을 비교해 듣는 재미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