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밀려간 계절에
인적없는 바닷가
지난날 웃음은
어디로 숨었을까
겨울새의 슬픈울음
그리움의 소린가
꿈을 타는 파도여
끊임없이 부서져라
아 우리들은 회전목마
타고가는 타고가는
목각인형
목각인형 이어라
깃처럼 드리웠던
어둠이 몰려가고
겨우내 얼었던
시냇물 풀리듯이
파릇파릇 나뭇잎새
꿈꾸는 작은새들
웅크렸던 마음아
창을 열고 날아라
아 우리들은 회전목마
타고가는 타고가는
목각인형
목각인형 이어라
반응형
'K-POP > 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범룡 - 님 떠나가네 (가사) (0) | 2010.04.10 |
---|---|
김범룡 - 연모 (가사) (0) | 2010.04.10 |
김완선 - 기분 좋은날 (0) | 2010.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