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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송재호) - 늦지 않았음을(1991) 이젠 모두 지난 일이 된 걸까 아직 너의 음성 들릴 것 같은데 이대로 멈춰진 우리의 시간 지켜봐야 하는지 그대 고운 눈동자를 떨구며 놓인 커피잔 만지던 기억이 아직도 내 곁에 있는 것 같아 아쉬움에 눈물을 떨구네 언제였나 작은 공원 벤치에서 두 손을 잡으며 입맞춤 하던 날 이제는 내 작은 기억으로 남아 나의 슬픈 밤을 적시우는데 늦지 않았음을 그대 내게 말하여 준다면 난 말도 못한 채 눈물 흘리며 그대의 남은 빈 자리로 나 몰래 찾아가 끝없이 너를 바라볼 거야. 언제였나 작은 공원 벤치에서 두 손을 잡으며 입맞춤 하던 날 이제는 내 작은 기억으로 남아 나의 슬픈 밤을 적시우는데 늦지 않았음을 그대 내게 말하여 준다면 난 말도 못한 채 눈물 흘리며 그대의 남은 빈 자리로 나 몰래 찾아가 끝없이 너를 바라볼.. 2013. 12. 2.
세모와 네모 - 안개비 (듣기, 가사) 안개비는 소리없이 꽃입마다 스미네 이미잊은 옛날일들 내게 일깨워주네 한때 사랑한 한때 미워한 수많은 얼굴들이 내게 떠오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메마른 내맘 적시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꽃입마다 스미네 이미잊은 옛날일들 내게 일깨워주네 한때 사랑한 한때 미워한 수많은 얼굴들이 내게 떠오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메마른 내맘 적시네 2012. 3. 23.
장재인.김세환 - 웨딩케익 (콘서트 7080) 이제 밤도 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잠 못 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어다 보니 사람은 간 곳이 없고 외로이 남아 있는 저 웨딩케익 그 누가 두고 갔나 나는 가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원치 않는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 그대 아닌 사람에게로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사랑치 않는 사람에게로 마지막 한번만 그대 모습 보게 하여 주오 사랑아 아픈 내 마음도 모르는 채 멀리서 들려오는 무정한 새벽 종소리 행여나 아쉬움에 그리움에 그대 모습 보일까 창밖을 내어다 봐도 이미 사라져 버린 그 모습 어디서나 찾을 수 없어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우~~ 가사출처 : Daum 뮤직 2011. 9. 14.
[BGM] 이동원 - 장미 그리고 바람 장미 그리고 바람 - 이동원 그대 한송이 장미처럼 사랑을 고할때엔, 헛된 그리움 끌어 안으며 깊은잠 못들었고,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엔, 애써 서러움 부여 안으며 깊은잠 못들었네.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세상 우연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하는 쓰라린 이가슴 부서진다.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세상 우연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하는 쓰라린 이가슴 부서진다.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엔, 애써 서러움 부여 안으며 깊은잠 못들었네. 가사 출처 : Daum뮤직 2011.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