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중가요11

[민중가요] 광야에서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땅에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팔에 솟아나는 하얀옷에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다시 서는 저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가사출처 : Daum 뮤직 2010. 10. 28.
[민중가요]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속에 동지 모아 함께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주자 해떨어져 어두운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가면 쉬었다가자 아픈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주자 해떨어져 어두운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가면 쉬었다가자 아픈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함께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함께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2010. 10. 27.
[민중가요] 그날이 오면 한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한 후에 내 형제 빛~나는 두 눈에 뜨거운 눈물들 한줄기 강~물로 흘~러 고된 땀방울 함께 흘러 드넓은 평~화의 바다에 정의의 물결 넘~치는 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짧았던 내~ 젊~음~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피맺힌 그~기~다림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2010. 10. 26.
[민중가요] 불나비 불을 찾아 헤매는 불나비처럼 밤마다 자유그리워 하얀 꽃들을 수레에 싣고 잎만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오늘의 이 고통 이 괴로움 한숨 섞인 미소로 지워버리고 하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앞만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오! 자유여. 오! 기쁨이여. 오! 평등이여. 오! 평화여 내 마음은 곧 퍼져버릴 것 같은 활화산이여 뛰는 맥박도 뜨거운 피도 모두 터져버릴 것 같애 친구야 가자가자 자유찾으러 다행히도 나는 아직 젊은이라네 가시밭길 험난해도 나는 갈테야 푸른하늘 넓은 들을 찾아 갈테야. 2010.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