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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25

자우림 - 샤이닝 (듣기, 가사)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 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 있다는 괴로움,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 2013. 12. 19.
자우림(JAURIM) - 스물다섯, 스물하나 MV, 가사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 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 해.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 애틋하던 너의 체온마저도 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 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 2013. 10. 15.
자우림 (Jaurim) - 이카루스 (Icarus) 난 내가 스물이 되면 빛나는 태양과 같이 찬란하게 타오르는 줄 알았고 난 나의 젊은 날은 뜨거운 여름과 같이 눈부시게 아름다울 줄 알았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사소한 비밀 얘기 하나,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아. 자, 힘차게 땅을 박차고 달려 봐도 보이는 건, 보이는 건... 난 내가 어른이 되면 빛나는 별들과 같이 높은 곳에서 반짝이는 줄 알았고 난 나의 젊은 날은 뜨거운 열기로 꽉 찬 축제와 같이 벅차오를 줄 알았어. 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숨을 죽인채로 멍하니 주저앉아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자, 힘차게 땅을 박차고 달려 보자, 저 먼 곳까지, 세상 끝까지. 자, 힘차게 날개를 펴고 날아 보자, 하늘 끝까지, 태양 끝까지. 난 내가 스물이 되면 빛나는 태양과 같이 찬.. 2013. 10. 8.
[BGM] 자우림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산울림) / 나는 가수다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산울림) - 자우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가사 출처 : Daum뮤직 2011.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