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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ㄱ

강민경(다비치)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불후의 명곡) MV, 가사

by 물흐르듯 201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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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 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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