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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식

신지 :: 이 모양 이 꼴로... (Digital Single)

by 물흐르듯 201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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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스트: 신지
   앨 범 명 : 이 모양 이 꼴로... (Digital Single)
   발 매 일 : 2010. 11.05
   장     르 : 발라드
   자료출처 : Daum 뮤직 (곡정보)

코요태 신지표 발라드의 정점, '이 모양 이 꼴로...' 발표 
코요태의 신지가 오는 11월 5일 가을을 물들인다. 

올해 가장 주목받는 행보를 펼치는 작곡가 김세진과 작사가 최갑원이 만든 '이 모양 이 꼴로...'는 신지의 감성적인 연륜이 느껴지는 발라드 곡으로 손색이 없다. 

댄스 가수로 활약해온 신지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곡인 '이 모양 이 꼴로...'는 미디엄 템포 풍의 발라드로, 이별의 아픔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이 모양 이 꼴로 엉망이 된 채로 무슨 정신으로 사는 건지, 눈물 쏟아내고 한숨 뱉어내고 텅빈 가슴치고 우네요, 이깟 이별에 죽지 못해 살아요"등 직설적으로 이별을 표현한 가사가 고음이 매력적인 신지의 창법과 애절한 하모니를 이뤄 가을 발라드로 음악팬들의 가슴에 각인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지는 그 동안 일부 괜찮은 발라드 장르의 곡을 디지털 싱글과 정규 앨범에 수록했지만 번번이 댄스곡이 히트를 기록함에 따라 발라드와는 거리가 먼 가수로 오인돼 왔다. 하지만, 이번 ‘이 모양 이 꼴로...’에서 보여준 신지의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은 그러한 평가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수록곡

1. 이 모양 이 꼴로...

착한건지 바보인지
나같은 여자 못봤대요.
요즘 같은 세상 흔해 빠진 사랑
이별도 쉽게 하는데
듣는 사람 앞에 두고
할 말 아닌데 못 났대요.
밥도 잘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고
왜 울며 불며 하냐고..

이 모양 이꼴로 엉망이 된 채로
무슨 정신으로 사는건지
눈물 쏟아내고 한숨 뱉어내고
텅빈 가슴 치고 우네요.

나쁜남자 만나 아픈 사랑하다
휴지 버리듯이 버려져.
이젠 웃지 못해요, 이깟 이별에
죽지 못해 사네요.

하루, 이틀, 사흘, 나흘
기다려봐도 안 오네요.
언제쯤 돌아올까, 내일이면 올까
아니면 영영 끝일까.

이 모양 이 꼴로 엉망이 된 채로
무슨 정신으로 사는건지..
눈물 쏟아내고 한숨 뱉어내고
텅 빈 가슴 치고 오네요.

나쁜 남자 만나 아픈 사랑 하다
휴지 버리듯이 버려져.
이젠 웃지 못해요, 이깟 이별에
죽지 못해 사네요.

내겐 하루가 일 년 같지만
그래도 나 기다릴래요.
시계바늘엔 눈길 안 주고..

사랑에 치이고 이별에 데이고
그 사람 때문에 망가져도
그래도 어떡해 좋은 걸 어떡해.
이런 여자인 걸 어떡해..

나쁜 남자 만나 아픈 사랑 하다
휴지버리듯이 버려져.
이젠 웃지 못해요 이깟 이별에
죽지 못해 사네요.

나만 혼자
이 모양 이 꼴로.

가사출처 : Daum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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