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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하루속에 상처뿐인 빈가슴
커져만가는 내 아픈 마음을
되돌릴 수가 없어 애써 외면했지만
무엇을 향한 그리움이었는지 바보 같았죠
너무 어리석었죠
내 맘 갈곳을 나 몰라 너무 헤맸죠
이젠 알 것 같아요 주사랑 느껴서
내게 오라시며 품어주시는
주 없이 보낸 시간들이 너무 아쉬워
나 이제 주께로 더 나아갑니다
그 사랑이 내게는 벅차 모자란 대도
영원히 주품에 머무렵니다
언제까지라도 주 곁에서
날 향한 주의 사랑 늦게 깨달았기에
나 이제 주께로 더 나아갑니다
알 수 없는 내일이 날 기다린대도
주님만 바라며 나아갑니다
값 없이 주신 사랑 그 사랑이 좋아서
내 모든걸 드리리
영원히
가사출처 : Bugs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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