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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이난영 - 목포의 눈물 (가사)

by 물흐르듯 201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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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d8bqjSOmZu0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깊히 숨어드는데 
부두의 새악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음 

삼백년 원안품은 노적봉 밑에 
님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상처가 새로워진다. 
못오는 님이면 이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의 맺는 절개 목포의 사랑 


가사 출처 : Daum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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