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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최희준 - 하숙생 (가사)

by 물흐르듯 201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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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 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 듯
정처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
강물이 흘러가 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 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가사 출처 : Bugs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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