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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ㅇ816

옥슨80 - 불놀이야 (듣기, 가사) 저녁 노을 지고 달빛 흐를때 작은 불꽃으로 내마음을 날려봐 꼬마불꽃송이 꼬리를 물고 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워봐 저 들판 사이로 날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저하늘로 떠난 불꽃을 보며 힘껏 소리치며 우리 소원 빌어봐 꼬마불꽃송이 꼬리를 물고 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워봐 저 들판사이로 날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팔을 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저 들판사이로 날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팔을 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2013. 11. 1.
에메랄드캐슬 - 발걸음 (듣기, 가사) 해 질무렵 날 끌고간 발걸음 눈 떠보니 잊은 줄 알았던 곳에 아직도 너에 대한 미움이 남아 있는지 이젠 자유롭고 싶어 시간은 해결해 주리라 난 믿었지 그것조차 어리석었을까 이젠 흘러가는 데로 날 맡길래 너완 상관없잖니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내겐 없었어 니가 내게 했듯이 기억해 내가 아파했던 만큼 언젠가 너도 나 아닌 누구에게 이런아픔 겪을테니 미안해 이렇게밖에 할 수 없잖니 정말 이럴 수 밖에 너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너를 사랑할 수 없고 너를 미워해야 하는 날 위해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내겐 없었어 니가 내게 했듯이 기억해 내가 아파했던 만큼 언젠가 너도 나 아닌 누구에게 이런아픔 겪을테니 미안해 이렇게밖에 할 수 없잖니 정말 이럴 수 바께 너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너를.. 2013. 11. 1.
유재하 - 우울한 편지 (듣기, 가사)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 버렸는지 가방안 깊숙히 넣어두었다가 헤어지려고 할 때 그제서야 내게 주려고 쓴 편지를 꺼냈네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펴보니 예쁜 종이 위에 써내려간 글씨 한줄 한줄 또 한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없는 마음을 띄웠네 나를 바라볼 때 눈물 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없이 서로를 믿어요 어리숙하다해도 나약하다해도 강인하다해도 지혜롭다해도 그대는 아는가요 내겐 아무 관계 없다는 것을 우울한 편지는 이젠.. 2013. 11. 1.
유재하 -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듣기, 가사) 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져 가고 쳇바퀴 돌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 거짓인줄 알면서도 겉으론 감추며 한숨 섞인 말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듯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곳 무엇으로 채워 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 가리 엇갈림속의 긴잠에서 깨면 주위엔 아무도 없고 묻진 않아도 나는 알고 있는 곳 그 곳에 가려고 하네 근심 쌓인 순간들을 힘겹게 보내며 지워 버린 그 기억들을 생각 해내곤 또 잊어 버리고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보면 그만인 것을 못그린 내 빈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 2013.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