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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ㅎ

핫클럽(Hot Club) - 니 오빠 바람났다 (가사)

by 물흐르듯 201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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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나는야 달나라 꿈꾸는 안드로메다 소녀야

12시간을 퍼자다 등짝이 아파 
울 엄마 스파크 작렬 겨우 일어났다
멍하니 한참을 코만파다 배고파 냉장고 연다

아침은 역시 삼겹살 대충 굽고서 
케찹에 찍어 먹지만 오늘은 마요네즈
제일 친한 내 친구야 목소리 듣고 싶다 주문을 외워 전화해

니 오빠 바람났다 어젯밤 내가 봤다
상큼한 귀요미랑 북치고 장구 쳤단다

니 오빠 바람났다 너 몰래 딴짓했다
난 너의 친구니까 고마워 할 필요없다

핸드폰 인터넷 접속 오늘의 운세
친구와 절교할 운세 구설수를 조심 
좀전에 통화한 친구에게 또 다시 전화를 건다

내가 말이야 심심해서 전철 안에서 람보놀이 하고 있었는데 
이칸 저칸 뛰어다니면서 쏘구 다니고 있었단 말이야 
아니 이런 뻔뻔한 커플 어디서 애정행각이야? 
자세히 보니 uh! 어디서 많이 봤다

니 오빠 바람났다 어젯밤 내가 봤다
상큼한 귀요미랑 북 치고 장구 쳤단다

니 오빠 바람났다 너 몰래 딴짓했다
난 너의 친구니까 고마워 할 필요없다

아이고 엘리베이터가 느려 터져가지고 그냥.. 
Oh~ 왔네 이제..
두두랄라~ Excuse Me 
망했다 아저씨 탄다 어떻하지? OK! 생각났어!

아저씨 방구꼈다 향기가 꾸릿꾸릿
모두 다 힐끗힐끗 찡그려 인상만 쓴다

아저씨 방구꼈다 독가스 메탄가쓰
난 이제 나의 고향 안드로메다로 간다



가사 출처 : Daum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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