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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ㅅ

시베리안허스키(Siberian Husky) - Monologue (뮤비, 가사)

by 물흐르듯 201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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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말란 말조차 못하고 널 보내야만하네
안녕이라는 말조차 없이 뒤돌아서 가야하네

눈물이 흘러 어떤 말로도 내 마음 표현할 수 없는 나는

나 홀로 남겨진 이 자리 내 앞에 여전히 너 왜 앉아있는데
숨이 멈춰진 시간에라도 널 만질 수 있다 해도

가슴이 아파
어떤 말로도 나 이해 못 해
어떤 모습도 못 잊어

무슨 말이라도 내게 해주고
떠났었다면, 그랬었다면
이렇게 외로움 속에 그리움 속에
잠 못 이루지 않았을 텐데
오늘 밤도 여전히 바람은 따스하네

떠나지 말란 말조차 못하고 널 보내야만하네
안녕이라는 말조차 없이 뒤돌아서 가야하네

마음이 아파 
어떤 변명도 날 용서 못 해
너의 모습이 그리워

무슨 말이라도 내게 해주고
떠났었다면, 그랬었다면
이렇게 외로움 속에 그리움 속에
잠 못 이루지 않았을 텐데
오늘 밤도 여전히 바람은 따스하네 슬프게도
오늘 밤도 여전히 바람은 따스하네 슬프게도
매일 답장도 없는 편지를 쓰네


가사 출처 : Bugs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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